[정치]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률 40%대.. 도대체 왜?

 

문재인 대통령 (출처 : 청와대 페이스북)

 

 

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갤럽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조사 결과

 

42% 가 문재인 대통령을 긍정 평가했고,

52% 가 부정평가 했다고 밝혔습니다.

 

긍정평가한 이유로

외교/국제 관계 개선	19%
코로나 19대처	15%
안정감(나라가 조용함)	8%
최선을 다해 국정운영을 함	5%
복지 확대	5%

순으로 나타났습니다.

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 이유 (한국갤럽 조사자료 참고)

 

문재인 대통령을 긍정평가한 인원 중 4%에 해당하는 인원들은

문재인 대통령이 '전반적으로 잘한다.'고 나타냈습니다.

 

40대를 제외한 전 세대에서 '문재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.'는 평가가 앞섰습니다.

 

연령	잘하고 있다. (긍정률)	잘못하고 있다. (부정률)
18~29세	37%	48%
30대	43%	55%
40대	56%	42%
50대	44%	53%
60대	30%	61%
70대 이상	37%	52%

 

 

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(한국갤럽 조사자료 참고)

 

문재인 대통령을 부정평가한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.

 

부동산정책	23%
코로나19 대처 미흡	12%
전반적으로 부족하다	6%
공정하지 못함 / 내로남불	6%
경제/민생 문제 해결 부족	5%
리더십 부족 / 무능하다	5%

 

문재인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 (한국갤럽 조사자료 참고)

 

 

특히, 코로나 대처에 따른 각기 다른 평가가 나타났는데요.

 

긍정률 중 15%가 코로나 대처 우수로

부정률 중 12%가 코로나 대처 미흡이었습니다.

 

문재인 정부의 부정률이 가장 높은 이유는

부동산 정책으로,

부동산 정책 실패가 문재인 정부에게 큰 부담감을 준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.

 

'공정하지 못하다', '내로남불'이다. 라는 비율도 부정률 중 6%를 차지해

공정에 대한 불만이 크게 쌓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 

곧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고

5월, 윤석열 대통령이 부임하게 됩니다.

현 정권에서 미흡했던 부분들을 개선하고 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바랍니다.